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7일 외부 강연을 통해 대외 활동을 재개한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리는 인천경영포럼에서 ‘안철수의 한국경제 해법 찾기’를 주제로 조찬강연에 나선다.
안 전 대표는 당의 ‘총선 홍보비 파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천정배 공동대표와 함께 지난달 29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8일 만에 외부 행보에 나서는 것이다.
한편,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당 비대위는 이날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행보를 개시한다.
전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박 위원장이 뽑은 11명의 비대위원 임명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되면서 비대위는 최고위를 대체하는 당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출범했다.
비대위는 이후 여의도 국회에서 첫 비대위 회의를 열어 당무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리는 인천경영포럼에서 ‘안철수의 한국경제 해법 찾기’를 주제로 조찬강연에 나선다.
안 전 대표는 당의 ‘총선 홍보비 파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천정배 공동대표와 함께 지난달 29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8일 만에 외부 행보에 나서는 것이다.
한편,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당 비대위는 이날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행보를 개시한다.
전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박 위원장이 뽑은 11명의 비대위원 임명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되면서 비대위는 최고위를 대체하는 당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출범했다.
비대위는 이후 여의도 국회에서 첫 비대위 회의를 열어 당무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