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14일 당헌·당규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위원장을 맡은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당헌·당규제개정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국민의당은 그동안 거듭된 시행착오로 적지 않은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혁신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또 “당의 가치와 비전, 운영원리를 담은 기본법규인 당헌·당규 제개정 작업은 당을 환골탈태시키는 제2의 창당 과정”이라며 “9월 정기국회 개원 전에 당의 혁신 목표를 실천할 당헌·당규를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박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황주홍 의원과 손혁재 경기대 초빙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황 의원과 이동섭 이태규 송기석 의원이 각각 1∼4소위원장을 맡았고, 홍승태 당무혁신기획단장과 김현배 서울양천을지역위원장, 김철근 전략홍보본부장, 강연재 부대변인이 간사로 참여했다.
연합뉴스
위원장을 맡은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당헌·당규제개정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국민의당은 그동안 거듭된 시행착오로 적지 않은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혁신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또 “당의 가치와 비전, 운영원리를 담은 기본법규인 당헌·당규 제개정 작업은 당을 환골탈태시키는 제2의 창당 과정”이라며 “9월 정기국회 개원 전에 당의 혁신 목표를 실천할 당헌·당규를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박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황주홍 의원과 손혁재 경기대 초빙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황 의원과 이동섭 이태규 송기석 의원이 각각 1∼4소위원장을 맡았고, 홍승태 당무혁신기획단장과 김현배 서울양천을지역위원장, 김철근 전략홍보본부장, 강연재 부대변인이 간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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