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국민의당 지도부, 오늘 ‘사드 배치’ 성주 방문

국민의당 지도부, 오늘 ‘사드 배치’ 성주 방문

입력 2016-08-01 07:04
업데이트 2016-08-01 07: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미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예정 지역인 경북 성주군을 방문한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김성식 정책위의장 등 원내 지도부와 주승용·정동영의원 등 소속 의원 15명은 이날 사드가 배치될 성산포대 입구를 둘러본 뒤 성주군청에서 지역민과 만날 예정이다.

새로 인준된 대구·경북 지역위원장들과도 만나 지역 민심을 듣는다.

박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국회를 방문한 성주 주민들로부터 현장 방문 요청을 받자 “국회 안에서 사드 철회를 위해 싸우겠다”며 선을 그었지만 이후 비공개 면담과정에서 이번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