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방중… “통일 세미나 참석”

김무성 방중… “통일 세미나 참석”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8-22 20:40
업데이트 2016-08-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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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관련 논의 내용 관심…“귀국 땐 다시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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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연합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연합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22일 3박4일간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김 전 대표 측은 “옌볜(延邊)대학교에서 열리는 통일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옌볜대의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최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으로 한·중 관계가 냉각기를 겪고 있는 시점에 이뤄진 것이어서 논의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김 전 대표는 블로그에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배낭여행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탁상과 현장은 많이 다른 것 같다”면서 “중국에 다녀온 뒤에는 들르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국민들과 만나 많은 것을 파악하려고 한다”고 적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2016-08-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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