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13일 서울서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한미, 13일 서울서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입력 2016-09-06 10:19
업데이트 2016-09-06 10: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회동에 앞서 통화…北미사일 대응방안 협의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13일 서울에서 회동한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이에 앞서 김 본부장과 김 특별대표는 5일 전화통화를 하고 그날 있었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한미 양측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은 물론 추가적인 대응조치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측은 곧 개최되는 EAS(동아시아정상회의·7∼8일 라오스), 유엔총회를 포함해 여러 양자·다자 차원의 고위급 회의 계기에 강력한 대북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발신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