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효력정지 특별법 발의

정동영,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효력정지 특별법 발의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16-11-24 23:10
업데이트 2016-11-25 02: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24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효력을 정지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GSOMIA는 야권으로부터 ‘밀실 서명’, ‘졸속 합의’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 법안에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천정배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강창일·설훈·김부겸 의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노회찬 원내대표 등 야권 의원 52명이 서명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6-11-25 8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