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짱 낀 태영호
귀순한 태영호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2014년 11월 런던 북한대사관에서 개최한 북한 예술 전시회에서 북한 국기와 회화를 배경으로 팔짱을 낀 채 기념 촬영에 응하고 있다.
런던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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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국회 정보위 이철우 위원장, 여야 간사와 간담회에서 “태 전 공사가 오랜 해외 생활을 통해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을 보면서 한국의 민주화와 발전상을 체감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오는 23일 태 전 공사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일반적인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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