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득표율 62.9%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득표율 62.9%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3-28 17:21
업데이트 2017-03-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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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유승민, 후보가 인사하고 있다.
2017.3.28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4선의 유승민(59) 의원이 공식 선출됐다.

바른정당은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 유 의원을 당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유 의원은 62.9%의 득표율을 기록, 37.1%를 기록한 남경필 경기 지사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오는 5·9 ‘장미대선’이 42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주요 정당 가운데 대선후보가 확정된 것은 바른정당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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