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총리 김상곤, 법무장관 안경환, 국방장관 송영무(속보)

교육부총리 김상곤, 법무장관 안경환, 국방장관 송영무(속보)

입력 2017-06-11 15:11
업데이트 2017-06-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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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엽 후보자 음주운전, 송영무 후보자 위전전입 사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상곤(68) 전 경기교육감, 국방부 장관에 송영무(68) 전 해군참모총장, 법무부 장관에 안경환(69) 서울대 명예교수를 각각 지명했다.
문 대통령, 장관 후보자 5명 지명
문 대통령, 장관 후보자 5명 지명 11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지명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왼쪽부터),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국방부 장관에 지명된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환경부 장관에 지명된 김은경 지속가능센터 ’지우’ 대표, 고용노동부 장관에 지명된 조대엽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연합뉴스
또 고용노동부 장관에 조대엽(57) 고려대 교수, 환경부 장관에 김은경(61) 전 청와대 비서관을 각각 발탁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청와대는 “조대엽 후보자는 음주운전, 송영무 후보자는 위전전입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새 정부 들어 부처 장관급 인선은 지난달 21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부총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30일 김부겸 행정자치·도종환 문화체육관광·김현미 국토교통·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어 3번째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현재 정부조직 17개 부처 중 11개 부처 장관 인선을 단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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