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사관, 모친 아파트 앞에서 숨진 채 발견

육군 부사관, 모친 아파트 앞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10-03 09:26
업데이트 2017-10-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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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하루 앞둔 3일 새벽 육군 현역 부사관이 자신의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 앞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수사당국이 조사 중이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7분께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 하사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 하사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된 아파트는 그의 어머니가 사는 곳이다. 군 당국은 A 하사가 투신자살했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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