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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동해상 표류하던 북한 주민 1명 구조”

통일부 “동해상 표류하던 북한 주민 1명 구조”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8-01-08 23:43
업데이트 2018-01-0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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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에서 표류하던 북한 주민 한 명이 우리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달에는 북한 주민 2명이 목선을 타고 와 귀순 의사를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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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동해상 표류 북한 주민 1명 구조”
통일부 “동해상 표류 북한 주민 1명 구조” 일본 홋카이도 앞바다의 무인도에 있는 TV와 냉장고 등을 훔친 혐의로 지난해 12월 8일 일본 경찰에 체포되는 북한의 목선 승조원이 저항하고 있다. 그로부터 한 달 만인 8일 오전 동해상에서 소형 목선을 탄 북한 주민 1명이 우리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교도=연합뉴스.
통일부 당국자는 8일 “해경이 오늘(8일) 오전 7시 57분쯤 울릉도 북서 방향 20해리 해상에서 북한 소형 목선 1척과 승선원 1명을 발견해 구조했으며, 선박은 현장에서 폐기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현재 유관기관이 월선 경위와 귀순 여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에는 울릉도 앞바다에서는 북한 목선으로 보이는 배에서 시신 4구가 발견됐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소형 목선을 탄 북한 남성 2명이 동해로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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