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로…이제는 결실 맺을 때”

문 대통령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로…이제는 결실 맺을 때”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09-18 16:13
업데이트 2018-09-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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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남북정상 백화원 환담
[평양정상회담]남북정상 백화원 환담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숙소인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와 대화하는 모습이 중계되고 있다. 2018.9.18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로, 이제는 정말 결실을 맺을 때”라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임하는 마음을 밝혔다.

18일 2박 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와 환담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양시민이 열렬히 환영해주셔서 가슴이 벅찼다”며 “평양시민이 열렬히 환영해주시는 모습을 남측 국민이 보게 된다면 아마 남측 국민도 감동받고 감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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