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민의힘 종로 조직위원장 사퇴

황교안, 국민의힘 종로 조직위원장 사퇴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10-28 09:18
업데이트 2020-10-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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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패배 책임지고 물러나는 황교안
총선 패배 책임지고 물러나는 황교안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총선결과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2020.4.15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종로 지역구의 조직위원장에서 물러났다.

2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황교안 전 대표는 당에 종로 조직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지난 4·15 총선 때 종로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지만 이후에도 지역 조직위원장직은 유지해 왔다.

황교안 전 대표가 지역 조직위원장에서 물러남에 따라 국민의힘이 지난 15일부터 진행 중인 원외 당무감사 대상에서도 황교안 전 대표는 빠지게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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