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곽혜진 기자
입력 2021-09-15 12:54
업데이트 2021-09-15 12: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조선중앙통신은 13일 북한 국방과학원이 지난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결과 7580초(126분) 비행해 1500㎞ 표적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왼쪽 사진은 이동식 발사대(TEL)에서 순항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이고 오른쪽 사진은 발사된 미사일이 비행하는 모습이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북한 국방과학원이 지난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결과 7580초(126분) 비행해 1500㎞ 표적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왼쪽 사진은 이동식 발사대(TEL)에서 순항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이고 오른쪽 사진은 발사된 미사일이 비행하는 모습이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15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낮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공개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북한은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1월 22일과 3월 21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같은 달 25일에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