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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재산 기부하고, 군대 다녀왔다” 윤석열·이재명 저격

안철수 “재산 기부하고, 군대 다녀왔다” 윤석열·이재명 저격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1-11-12 19:55
업데이트 2021-11-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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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깨끗한 후보” 차별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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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콘서트 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북 콘서트 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7일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공동 집필한 대담집 ‘대한민국 혁신 논쟁, 선을 넘다’ DMZ 북콘서트를 하고 있다. 2021.11.7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비교했을 때 자신이 ‘가장 깨끗한’ 후보라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국민께 제대로 알려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12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재산 절반을 기부했는데 다른 두 분은 얼마나 기부했는지 모르겠다”라며 “회사 만들어 직원 월급을 줘 본 사람이기도 하고, 남성 후보 중 저만 군대에 다녀왔다”라며 해군 대위 출신임을 강조했다.

의사였던 안철수 후보는 자신이 감염병 시대에 가장 잘 대비할 수 있는 후보라고 했다. 안철수 후보는 “코로나19처럼 새로운 종류의 감염병이 찾아왔을 때 가장 잘 대비할 수 있다”라며 “윤 후보와 이 후보 둘 중에 한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다른 사람은 감옥 갈 게 불 보듯 뻔하다. 빨리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히는 게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올바른 자세다. 국민이 진실을 알고 투표를 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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