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보] 송영길,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

[속보] 송영길,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4-01 14:23
업데이트 2022-04-01 14: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 송파구로 주소 옮겨…지방선거 승리 위해 헌신하겠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3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 3. 31 김명국 선임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3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 3. 31 김명국 선임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소를 서울 송파구로 옮겼다”며 “이제 누가 서울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당과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판단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우리 당에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저도 그분들과 함께 당의 결정에 충실히 따를 것이다. 객관적 근거가 없는 추대·전략공천은 제 머릿속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 직책과 직분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왼쪽)와 김진표 의원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2022. 3. 31 김명국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왼쪽)와 김진표 의원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2022. 3. 31 김명국 선임기자


강민혜 기자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 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