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 출범… 朴당선인 참석 오후 현판식

대통령직인수위 출범… 朴당선인 참석 오후 현판식

입력 2013-01-06 00:00
업데이트 2013-01-06 11:3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상견례ㆍ첫회의ㆍ워크숍 등 빽빽한 일정 김용준 인수위원장 주재 첫 회의 개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용준)가 6일 오후 현판식을 하고 공식 출범한다.

인수위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내달 24일까지 49일간 제18대 대통령 취임과 새 정부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국정인수인계 활동을 벌인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별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김용준 인수위원장, 진영 부위원장 및 24명의 인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 현판식 행사를 한다.

이어 박 당선인은 인수위원장ㆍ부위원장ㆍ위원들과 취임준비위원장, 대통령당선인 비서실장, 정무팀장, 홍보팀장, 남녀 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박 당선인은 이들과 상견례 행사를 하고 국정 인수인계와 더불어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선정 등을 차질없이, 낮은 자세로 준비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이후 금융연수원에서 김용준 위원장 주재로 첫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또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는 인수위원 전원과 김상민 청년특위위원장,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 운용에 관한 특강 청취 등 전체 워크숍이 열린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