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윤상현, 어색함 풀 수 있을까?
새누리당 김무성(왼쪽)?윤상현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6.6.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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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8일 논란이 처음 빚어진 지 107일 만이다.
이날 오전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를 위해 회의장을 찾은 김 전 대표를 향해 윤 의원이 “환영한다”고 먼저 인사를 건네자 김 전 대표가 “여기 주인이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윤 의원이 “제가 외통위 붙박이다”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지난 총선 직전 김무성 당시 당 대표에 대한 ‘막말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천에 탈락,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최근 복당했다.
이날 외통위에서는 여야 간사로 새누리당 윤영석·더불어민주당 김경협·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