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임진강 월북 민간인은 ‘남성’…소지품 확인 中

[속보]임진강 월북 민간인은 ‘남성’…소지품 확인 中

입력 2013-09-16 00:00
업데이트 2013-09-16 17: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군 초병이 임진강 월북 남성 1명을 사살했다.
군 초병이 임진강 월북 남성 1명을 사살했다.
16일 오후 2시 23분 쯤 임진강 하류에서 월북을 시도한 민간인 남성 1명을 인근 군 초병이 사살했다.

국방부는 이날 경기 파주시 임진강 만우리 부근에서 월북을 시도하던 민간인 남성 1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 남성에게 ‘남쪽으로 돌아오라’고 했지만 응하지 않고 임진강에 뛰어들어 월북하려 해 사격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군은 소지품을 통해 임진강 월북 시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