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포항서 해병대 자주포 1대 전복…1명 사망 1명 중상

[1보] 포항서 해병대 자주포 1대 전복…1명 사망 1명 중상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4-25 13:36
업데이트 2016-04-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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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 1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길등재에서 야외 전술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해병대 1사단 소속 군 자주포 1대가 도로에 전복했다.

이 사고로 자주포에 타고 있던 김모(22) 상병이 숨지고 문모(23) 하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주포에는 대원 7명이 타고 있었다.

해병대 측은 훈련을 위해 자주포 18대가 이동하던 중 길등재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1대가 도로에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부대 측은 사고 목격자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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