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발사”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발사”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9-28 06:53
업데이트 2021-09-2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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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박정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철도기동미사일연대의 검열사격훈련을 지난 15일 지도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사진은 개량형 이스칸데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이 열차에서 발사되고 있는 모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박정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철도기동미사일연대의 검열사격훈련을 지난 15일 지도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사진은 개량형 이스칸데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이 열차에서 발사되고 있는 모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8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합참은 북한의 이날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발사 원점,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서는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무력시위는 올해 들어 이번이 여섯번째다. 최근 열차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13일 만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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