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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이재명 36%·윤석열 26%…안철수 15%”

한국갤럽 “이재명 36%·윤석열 26%…안철수 15%”

이하영 기자
입력 2022-01-07 10:53
업데이트 2022-01-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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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22 증시대동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이동하고 있다.2022. 1. 3 김명국 선임기자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22 증시대동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이동하고 있다.2022. 1. 3 김명국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로 벌어진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최근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지지율 15%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이 후보는 36%, 윤 후보는 26%의 지지율을 보였다. 안 후보 지지율은 15%로 차기 대선 후보 여론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5%로 나타났다. 유권자 중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로는 이 후보는 40대(51%)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50대(46%), 30대(35%) 순이었다. 윤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50%의 지지를 얻었다. 60대(43%), 50대(28%)가 뒤를 이었다. 안 후보는 20대에서 23%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18%), 40대(15%)였다. 심 후보도 20대(10%)의 지지가 가장 많았고, 30대(7%), 40대(4%) 순이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4%, 국민의힘이 29%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5%, 정의당은 4%였다.

이하영 기자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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