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호텔의 천장 일부가 붕괴되면서 관광객 3명이 부상했다.
1일 오후 6시53분쯤 서귀포시 상예동의 서귀포호텔 1층 커피숍 천장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면서 로비에 있던 이모(36)씨 등 3명이 다쳤다. 사고는 1층 로비 천장 200여㎡에서 석고 보드와 합판이 떨어져 발생했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3명 중 1명은 호텔을 나오던 중에, 다른 2명은 커피숍에 앉아 있다가 다쳤다. 이들은 서귀포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가 발생하자 호텔에 있던 150여명의 투숙객은 긴급히 대피했다.
국군복지단에서 운영하는 이 호텔은 1984년 지어져 2004년 1차 리모델링 후 다음 달에 2차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1일 오후 6시53분쯤 서귀포시 상예동의 서귀포호텔 1층 커피숍 천장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면서 로비에 있던 이모(36)씨 등 3명이 다쳤다. 사고는 1층 로비 천장 200여㎡에서 석고 보드와 합판이 떨어져 발생했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3명 중 1명은 호텔을 나오던 중에, 다른 2명은 커피숍에 앉아 있다가 다쳤다. 이들은 서귀포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가 발생하자 호텔에 있던 150여명의 투숙객은 긴급히 대피했다.
국군복지단에서 운영하는 이 호텔은 1984년 지어져 2004년 1차 리모델링 후 다음 달에 2차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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