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銀 로비스트 박태규 징역 2년6월 확정

부산저축銀 로비스트 박태규 징역 2년6월 확정

입력 2012-09-13 00:00
업데이트 2012-09-13 10: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저축은행 측 로비스트 박태규(72)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2년6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13일 부산저축은행그룹 측으로부터 감사원과 금융당국 로비 명목으로 17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박태규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6월과 추징금 8억4천865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