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박성호 의원 벌금 100만원 구형

선거법 위반 박성호 의원 벌금 100만원 구형

입력 2012-09-13 00:00
업데이트 2012-09-13 16: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창원지검은 13일 창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권순호) 심리로 열린 박성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박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선거공보물을 꼼꼼하게 챙기지 못한 점은 인정하지만 당선을 목적으로 고의로 허위사실을 올린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 의원이 창원대 총장 재직 당시 등록금을 한 차례 올렸는데도 4·11총선 당시 선거공보물에 등록금 인상률이 0% 였다는 내용을 기재한데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선고공판은 9월2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