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제가 주먹 다툼한 끝에 중학교 2학년 동생이 의식을 잃은 지 3일 만에 숨졌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께 의식을 잃은 채 모 병원 응급실에 입원 중이던 A(13·중2)군이 숨졌다.
A군은 지난 21일 오후 10시30분께 광주 서구 자신의 집에서 형(15·고2)과 다투던 중 주먹으로 복부를 2차례 가격당한 뒤 의식을 잃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었다.
형제의 부모는 경찰에서 ‘장난을 치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형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께 의식을 잃은 채 모 병원 응급실에 입원 중이던 A(13·중2)군이 숨졌다.
A군은 지난 21일 오후 10시30분께 광주 서구 자신의 집에서 형(15·고2)과 다투던 중 주먹으로 복부를 2차례 가격당한 뒤 의식을 잃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었다.
형제의 부모는 경찰에서 ‘장난을 치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형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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