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틀째 강추위…임실 영하 16.3도

전북 이틀째 강추위…임실 영하 16.3도

입력 2013-01-10 00:00
업데이트 2013-01-10 07: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북 8개 시ㆍ군에 10일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틀째 강추위가 이어졌다. 추위는 11일 오후부터 풀릴 전망이다.

오전 6시 현재 최저기온은 임실 영하 16.3, 장수 영하 15.6도, 남원 영하 14.5도, 전주 영하 11.3도, 군산 영하 9.4도, 고창 영하 5.9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로 어제보다 다소 높겠다.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진안·무주·장수·임실은 한파경보가, 완주·순창·익산·남원은 한파주의보가 8일 오후부터 계속 발효 중이다.

전주기상대는 11일 아침에도 영하 10도 이하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11일 오후부터 누그러져 주말 휴일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