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에 폐기물 발전소 건립

코스타리카에 폐기물 발전소 건립

입력 2013-02-02 00:00
업데이트 2013-02-0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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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2300억원 규모 내년 착공… 202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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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왼쪽)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과 코스타리카의 조니 아랴야 산호세 시장이 1일 폐기물발전소 건립 서약서를 교환하고 악수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제공
박승환(왼쪽)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과 코스타리카의 조니 아랴야 산호세 시장이 1일 폐기물발전소 건립 서약서를 교환하고 악수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제공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1일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 시청에서 조니 아랴야 산호세 시장과 2300억원 규모의 폐기물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합의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코스타리카에 건립되는 폐기물 발전소는 산호세를 포함한 인근 15개 도시에서 하루 발생되는 800t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1단계 공사는 내년 상반기 폐기물 파워플랜트 건설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단계별로 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피바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 카스트로 환경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2013-02-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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