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폭설이 내린 서울의 주택과 아파트에서 정전이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 주택 41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1시간 만인 오후 9시20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정전은 이 지역 변압기의 저압 차단기가 고장 나면서 발생했다.
한전 관계자는 “눈이 많이 내려 차단기에 물이 들어가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장에서 5분 만에 복구를 완료했으나 폭설로 도착 시간이 지체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10시43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아파트 397가구에서도 정전이 됐다가 40여 분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 측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 주택 41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1시간 만인 오후 9시20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정전은 이 지역 변압기의 저압 차단기가 고장 나면서 발생했다.
한전 관계자는 “눈이 많이 내려 차단기에 물이 들어가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장에서 5분 만에 복구를 완료했으나 폭설로 도착 시간이 지체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10시43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아파트 397가구에서도 정전이 됐다가 40여 분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 측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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