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백화점 협박범 공범은 없는 듯”

경찰 “백화점 협박범 공범은 없는 듯”

입력 2013-02-13 00:00
업데이트 2013-02-13 11: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백화점 폭파 협박 사건’을 수사 중인 전주 완산경찰서는 “용의자가 공범 없이 단독으로 범행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재경 완산경찰서 형사과장은 이날 약식 브리핑을 통해 “용의자 백모(45)씨가 입을 다물고 있지만 아직 다른 사람과의 공모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백씨는 “변호사를 선임하기 전에는 이야기할 수 없다”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기자들이 질문하자 조사를 거부하는 등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