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난 전주 소년원생중 1명 검거

달아난 전주 소년원생중 1명 검거

입력 2013-02-19 00:00
업데이트 2013-02-19 17: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명은 소재 파악중

전북 전주에서 도주한 전주 소년원생 중 1명이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휴먼시아 아파트 1단지에서 도주한 소년원생 3명 중 한 명인 김모(18)군이 붙잡혔다.

김 군은 현장에서 1㎞가량 떨어진 아파트 단지 안에 숨어 있다가 소년원 소속 보호직 공무원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김 군과 함께 도주한 강모(19)군과 박모(19)군에 대한 소재 파악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 등 3명은 이날 오후 2시10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전주 박물관 주차장에서 견학을 마치고 돌아가던 도중 도망쳤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