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대 만취女, 노래주점 룸 잘못 들어갔다가 그만 입력 2013-03-23 00:00 수정 2013-03-23 12:06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3/03/23/20130323800055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부산 북부경찰서는 22일 노래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방을 착각해 들어온 20대 여성을 다른 방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로 박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박씨는 9일 오전 0시 30분 쯤 부산 북구 덕천동 소재 한 노래주점 방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술에 취해 방을 잘못 찾아온 김모(27·여)씨를 빈 방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만취한 김씨를 종업원으로 착각했으며 합의 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경찰 조사에서 주장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접수한 뒤 노래주점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달아났던 박씨를 붙잡았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