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 생활의 절반 가까이 형사재판을 담당하며 2002년 대선 자금 불법 모금 사건, 2004년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건 등을 처리했다. 법원행정처 전산담당관,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장 등을 거쳤다. 취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등기 전산화 시스템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2008년 훈장을 받기도 했다. 부인 임미자씨와 1남 2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