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은 섬 세어도, 자연 숨 쉬는 관광지로 개발

인천 작은 섬 세어도, 자연 숨 쉬는 관광지로 개발

입력 2013-04-27 00:00
업데이트 2013-04-27 12: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인천시는 서구의 작은 섬 세어도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오는 2015년까지 국비와 시·구비 등 10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내달까지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하반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둘레길과 덱(deck)을 설치해 탐방로를 조성하고 민가와 폐가를 활용해 공공예술프로젝트를 벌인다.

종합안내소와 공동작업장, 옛날 마을회관 등 기존시설을 리모델링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도시민과 섬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섬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어도는 26가구가 사는 규모 40만8천㎡의 섬이다. 정서진 선착장에서 배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