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멈 나와 결혼해주오” 내 생애 최고의 리마인드 웨딩
8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내 생애 최고의 리마인드 웨딩’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 신랑이 신부에게 반지를 끼워주고 있다. 이 행사는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이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주최했으며 결혼한 지 50년이 넘거나 상황상 혼례를 간소하게 치렀던 어르신 부부 10쌍이 대상이었다.
8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내 생애 최고의 리마인드 웨딩’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 신랑이 신부에게 반지를 끼워주고 있다. 이 행사는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이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주최했으며 결혼한 지 50년이 넘거나 상황상 혼례를 간소하게 치렀던 어르신 부부 10쌍이 대상이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2013-05-09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