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9일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을 모텔로 유인, 성폭행하거나 사기행각을 벌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강간 등)로 정모(25)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정씨가 사기로 획득한 승용차 등을 사들인 장물업자 김모(30)씨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3월 초순께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난 A(25·여)씨를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A씨 이름으로 돈을 빌리고 승용차를 산 뒤 장물업자에게 팔아넘겨 3천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또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B(27·여)씨 등 2명과 친분을 쌓은뒤 “명의를 빌려달라”며 요구, B씨 등의 명의로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려 2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또 정씨가 사기로 획득한 승용차 등을 사들인 장물업자 김모(30)씨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3월 초순께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난 A(25·여)씨를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A씨 이름으로 돈을 빌리고 승용차를 산 뒤 장물업자에게 팔아넘겨 3천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또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B(27·여)씨 등 2명과 친분을 쌓은뒤 “명의를 빌려달라”며 요구, B씨 등의 명의로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려 2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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