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임하댐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 9일 사고 현장인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임하댐 인근에 사고수습대책본부(본부장 김용하 차장)를 설치하고 현장에 직원 10여명을 급파하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섰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우선 119구조대와 함께 임하댐에서 헬기와 함께 추락, 실종된 박동희(57) 기장과 진용기(47) 부기장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생존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습대책본부는 이날 헬기가 오전 9시 38분께 영덕 국유림에서 일어난 산불을 진화하고 안동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으며, 임하댐 상공 5∼10m에서 물탱크 청소를 하다 호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종된 조종사는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직원이다.
연합뉴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우선 119구조대와 함께 임하댐에서 헬기와 함께 추락, 실종된 박동희(57) 기장과 진용기(47) 부기장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생존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습대책본부는 이날 헬기가 오전 9시 38분께 영덕 국유림에서 일어난 산불을 진화하고 안동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으며, 임하댐 상공 5∼10m에서 물탱크 청소를 하다 호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종된 조종사는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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