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51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수원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24분간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승객 1천500여명이 옆 선로의 다른 전동차로 갈아타려고 하차하면서 혼잡을 빚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고장 전동차를 수리하면서 선로 중 하나를 막아 뒤따라오던 수원역 방향 전동차 운행이 최장 10분 가량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오전 9시15분께 고장 전동차를 병점 차량기지로 회송해 현재는 열차가 정상운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겼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승객 1천500여명이 옆 선로의 다른 전동차로 갈아타려고 하차하면서 혼잡을 빚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고장 전동차를 수리하면서 선로 중 하나를 막아 뒤따라오던 수원역 방향 전동차 운행이 최장 10분 가량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오전 9시15분께 고장 전동차를 병점 차량기지로 회송해 현재는 열차가 정상운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겼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