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밖에 충청 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충청남북도와 경북부부를 시작으로 오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 수준이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이남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마는 7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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