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도 업체 감소로 강원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하락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20일 발표한 ‘2013년 5월 중 어음 부도율 및 신설법인 수 동향’을 보면 지난달 강원지역의 어음 부도율(어음 교환액으로 부도금액을 나눈 수치·전자결제 조정 전)은 0.15%로 전월(0.26%)보다 0.11%포인트 내렸다.
지역별 어음 부도율도 춘천(0.23%→0.31%)이 다소 상승했지만, 강릉(1.23%→0.42%), 원주(0.08%→0.01%) 모두 감소했다.
불황 여파로 어음 교환액은 전달보다 감소(7천307억원→5천798억원)했지만, 신규 부도 업체가 감소하면서 부도금액(19억원→9억원) 또한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5월 도내 신규 부도 업체(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 수는 1개로 전달(3개)보다 2개 줄었다.
업종별로 제조업(6억6천만원→5억3천만원), 도소매·음식·숙박업(10억1천만원→2억6천만원), 건설업(2억원→5천만원) 등 모든 분야의 부도금액이 전달보다 감소했다.
부도 사유별로도 예금 부족(7억3천만원→2천만원), 무거래(9억1천만원→7억7천만원), 사고계접수(1억1천만원→600만원) 등 모든 부문에서 부도금액이 줄었다.
한편, 5월 중 신설법인 수는 전월(918개)보다 18개 증가한 109개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20일 발표한 ‘2013년 5월 중 어음 부도율 및 신설법인 수 동향’을 보면 지난달 강원지역의 어음 부도율(어음 교환액으로 부도금액을 나눈 수치·전자결제 조정 전)은 0.15%로 전월(0.26%)보다 0.11%포인트 내렸다.
지역별 어음 부도율도 춘천(0.23%→0.31%)이 다소 상승했지만, 강릉(1.23%→0.42%), 원주(0.08%→0.01%) 모두 감소했다.
불황 여파로 어음 교환액은 전달보다 감소(7천307억원→5천798억원)했지만, 신규 부도 업체가 감소하면서 부도금액(19억원→9억원) 또한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5월 도내 신규 부도 업체(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 수는 1개로 전달(3개)보다 2개 줄었다.
업종별로 제조업(6억6천만원→5억3천만원), 도소매·음식·숙박업(10억1천만원→2억6천만원), 건설업(2억원→5천만원) 등 모든 분야의 부도금액이 전달보다 감소했다.
부도 사유별로도 예금 부족(7억3천만원→2천만원), 무거래(9억1천만원→7억7천만원), 사고계접수(1억1천만원→600만원) 등 모든 부문에서 부도금액이 줄었다.
한편, 5월 중 신설법인 수는 전월(918개)보다 18개 증가한 109개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