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부터 12일 오전 사이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의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2일 대구의 아침 최저 기온이 25.8도를 기록해 4일 연속 열대야를 보였다.
포항 27.2도를 비롯해 안동, 영덕, 상주도 25도를 넘었다.
열대야가 이어지자 시민들은 대구스타디움광장, 두류공원 등 도심 공원에서 밤늦게까지 더위를 식혔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와 포항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연합뉴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2일 대구의 아침 최저 기온이 25.8도를 기록해 4일 연속 열대야를 보였다.
포항 27.2도를 비롯해 안동, 영덕, 상주도 25도를 넘었다.
열대야가 이어지자 시민들은 대구스타디움광장, 두류공원 등 도심 공원에서 밤늦게까지 더위를 식혔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와 포항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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