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재단 장학생 선정… 52명에 등록금 7억 지원

LG연암재단 장학생 선정… 52명에 등록금 7억 지원

입력 2013-08-09 00:00
업데이트 2013-08-09 00: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013 연암장학생 증서 수여식’에서 강유식(오른쪽)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이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LG연암문화재단 제공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013 연암장학생 증서 수여식’에서 강유식(오른쪽)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이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LG연암문화재단 제공
LG연암문화재단은 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3 연암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장학생 52명에게 등록금 등 총 7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LG그룹은 1970년부터 시작된 연암장학생 지원 사업을 통해 학업 능력이 뛰어난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정윤석 LG연암문화재단 전무 등 LG그룹 관계자와 장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자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힘차게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연암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44년간 2850여명의 대학원생들에게 약 11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8-09 23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