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상 17층짜리 S빌딩 지하 8층에 있는 비품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내부 약 10㎡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창고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건물 지하 1∼2층에 있는 건강검진센터에 검진을 하러 온 시민 등 3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비품 창고 내 화장지를 쌓아놓은 곳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재 당시 창고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건물 지하 1∼2층에 있는 건강검진센터에 검진을 하러 온 시민 등 3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비품 창고 내 화장지를 쌓아놓은 곳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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