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고층에서 뛰어내린 70대 할아버지가 나무에 걸려 목숨을 건졌다.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30분께 울산시 동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이 아파트 주민 A(78)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119구조대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확인 결과 A씨는 아파트 14층과 15층 사이 비상계단 창문으로 뛰어내렸으나 화단의 나무에 걸리면서 목숨을 건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큰 나뭇가지가 A씨를 지탱하고 부려졌다”며 “A씨는 현재 갈비뼈를 심하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왜 뛰어내렸는지를 말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30분께 울산시 동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이 아파트 주민 A(78)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119구조대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확인 결과 A씨는 아파트 14층과 15층 사이 비상계단 창문으로 뛰어내렸으나 화단의 나무에 걸리면서 목숨을 건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큰 나뭇가지가 A씨를 지탱하고 부려졌다”며 “A씨는 현재 갈비뼈를 심하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왜 뛰어내렸는지를 말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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