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0시 48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 광진교 남단 중간지점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투신해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는 “광진교를 지나가던 행인이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고 신고했지만 구조당시 이미 여성은 숨져 있었다”며 “광진교에 슬리퍼 한 켤레가 남아있었고 유서는 없었다”며 말했다.
경찰은 경찰청 과학수사팀에 이 여성의 신원 확인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는 “광진교를 지나가던 행인이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고 신고했지만 구조당시 이미 여성은 숨져 있었다”며 “광진교에 슬리퍼 한 켤레가 남아있었고 유서는 없었다”며 말했다.
경찰은 경찰청 과학수사팀에 이 여성의 신원 확인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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