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교 남단서 50대 여성 투신해 숨져

서울 광진교 남단서 50대 여성 투신해 숨져

입력 2013-08-21 00:00
업데이트 2013-08-21 07:2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일 오후 10시 48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 광진교 남단 중간지점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투신해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는 “광진교를 지나가던 행인이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고 신고했지만 구조당시 이미 여성은 숨져 있었다”며 “광진교에 슬리퍼 한 켤레가 남아있었고 유서는 없었다”며 말했다.

경찰은 경찰청 과학수사팀에 이 여성의 신원 확인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