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경찰서는 22일 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입건한 모 중학교 교사에 대해 횡령혐의를 추가했다.
A씨는 지난 4월 괴산에서 열린 문화행사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주최 측으로부터 받은 4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학교에 입금하지 않는 등 3차례에 걸쳐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학교 복도 등에서 학생을 지도하면서 팔과 어깨 등을 만지는 등 과도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학생 1명을 발로 찬 이 학교의 기간제교사 B씨도 폭행혐의로 입건했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 4월 괴산에서 열린 문화행사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주최 측으로부터 받은 4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학교에 입금하지 않는 등 3차례에 걸쳐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학교 복도 등에서 학생을 지도하면서 팔과 어깨 등을 만지는 등 과도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학생 1명을 발로 찬 이 학교의 기간제교사 B씨도 폭행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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