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서 발견된 유골, 훼손 흔적은…

한강변에서 발견된 유골, 훼손 흔적은…

입력 2013-09-03 00:00
업데이트 2013-09-03 16: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강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행주산성 부근 한강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던 공무원 A씨가 유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유골은 흰색 바지와 파란색 신발을 신고 있었으며 경찰은 성인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골이 훼손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골이 상류에서 하류로 떠내려 온 것으로 보고 자살자, 실종자 등을 위주로 신원파악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