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순회투쟁을 위해 2일 부산을 찾은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때 부산에서 획기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부산지역 언론인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부산은 지난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4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며 “여기에다 부산공약 철회 등으로 현 정권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더해지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과 다른 혁명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부산은 돈과 사람이 모두 빠져나가는 등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부산시민들이 쇠락한 부산을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지방권력의 교체를 실현시켜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민주공원을 참배하고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현장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대학생, 직장인 등과 토크 콘서트를 가진 뒤 3일 경남을 방문한다.
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부산지역 언론인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부산은 지난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4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며 “여기에다 부산공약 철회 등으로 현 정권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더해지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과 다른 혁명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부산은 돈과 사람이 모두 빠져나가는 등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부산시민들이 쇠락한 부산을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지방권력의 교체를 실현시켜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민주공원을 참배하고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현장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대학생, 직장인 등과 토크 콘서트를 가진 뒤 3일 경남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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