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사우나 남탕에서 불이 나 남자 손님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오전 3시 45분쯤 대전 유성구 관평동 한 사우나 2층 남탕에서 불이 났다.
불로 자욱한 연기가 나면서 사우나 안에 있던 입욕객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내부 12㎡와 전열기를 태워 4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7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열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17일 오전 3시 45분쯤 대전 유성구 관평동 한 사우나 2층 남탕에서 불이 났다.
불로 자욱한 연기가 나면서 사우나 안에 있던 입욕객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내부 12㎡와 전열기를 태워 4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7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열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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