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에 물려 숨진 서울대공원 고(故) 심재열(52) 사육사의 장례식이 12일 서울대공원장(葬)으로 치러졌다.
장례는 오전 6시 30분 수원 아주대학교 장례식장에서 발인한 뒤 고인이 근무했던 과천 서울대공원 내 큰물새장 앞에서 영결식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고인의 유해는 수원시 영통구 소재 연화장에서 화장한 뒤 연화장 추모의 집에 안치된다.
심 사육사는 지난달 24일 서울대공원 호랑이 전시장을 청소하다가 탈출한 시베리아 호랑이 ‘로스토프’에 물려 중태에 빠졌으며 보름만인 지난 8일 끝내 숨졌다.
연합뉴스
장례는 오전 6시 30분 수원 아주대학교 장례식장에서 발인한 뒤 고인이 근무했던 과천 서울대공원 내 큰물새장 앞에서 영결식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고인의 유해는 수원시 영통구 소재 연화장에서 화장한 뒤 연화장 추모의 집에 안치된다.
심 사육사는 지난달 24일 서울대공원 호랑이 전시장을 청소하다가 탈출한 시베리아 호랑이 ‘로스토프’에 물려 중태에 빠졌으며 보름만인 지난 8일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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